삼성중공업 주가가 이틀째 올랐다.
21일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56%(320원) 뛴 9310원에 장을 마쳤다. 20일에도 2.51% 상승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4척 수주하면서 이 선종을 올해 모두 6척 계약했다. 올해 들어 조선3사 가운데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따냈다.
삼성중공업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이슈와 관련한 불확실성에서 비껴간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 주가는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겠다고 밝힌 1월31일과 비교해 2.3%가량 올랐다.
반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주가는 1월31일보다 각각 12.8%, 4.7%가량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21일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56%(320원) 뛴 9310원에 장을 마쳤다. 20일에도 2.51% 상승했다.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삼성중공업은 최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4척 수주하면서 이 선종을 올해 모두 6척 계약했다. 올해 들어 조선3사 가운데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따냈다.
삼성중공업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이슈와 관련한 불확실성에서 비껴간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 주가는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겠다고 밝힌 1월31일과 비교해 2.3%가량 올랐다.
반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주가는 1월31일보다 각각 12.8%, 4.7%가량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