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태오, DGB금융그룹 경영관리협의회에서 "변화된 모습 보여줘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2-20 17:1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DGB금융그룹 경영관리협의회에서 "변화된 모습 보여줘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왼쪽)과 DGB금융그룹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19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2019년 그룹경영관리협의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그룹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과 함께 그룹 혁신방안 및 계열사 협업체제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DGB금융지주는 19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금융그룹의 혁신과제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계열사 협업체제 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2019년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올해 디지털 혁신, 경영 혁신, 수도권 영업 혁신, 기업윤리 혁신 등 ‘4대 혁신과제’를 내걸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으로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 금융그룹을 목표로 새로 출발하는 DGB금융그룹의 변화된 모습을 고객과 주주, 직원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룹경영관리협의회는 그룹 차원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CEO(최고경영자) 회의체로 김 회장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계열사 7곳의 대표이사가 모두 참여했다.

특히 민기식 DGB생명 대표이사와 김형식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 민구식 DGB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올해 1월 선임된 뒤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그룹 혁신과제 실행력을 끌어올릴 방안과 계열사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비롯해 올해 경기 동향 및 전망, 그룹 글로벌사업 방향성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새롭게 선임된 계열사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