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기숙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이 18일 서울시 중구 다동에 있는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김은희 서울 YWCA봉천사회복지관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한부모가정에 한국씨티은행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8일 서울시 중구 다동에 있는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한부모가정 돕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서울 YWCA 봉천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선 캠페인을 열고 물품을 판매해 모았다.
한국씨티은은행 여성위원회는 2007년부터 핑크리본 캠페인을 열고 해마다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10여 년 동안 유방암 환자 40여 명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가 올해부터 한부모가정 돕기 캠페인을 새로 시작했다”며 “해마다 연말에 캠페인을 펼쳐 기부금을 조성해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