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자격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왔고 리더십과 결단력으로 한반도에 새로운 분위기를 정착시켰음을 강조했다”며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추천은 이미 일본에서 이뤄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18년 가을 미국 정부의 비공식 의뢰를 받고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김 대변인은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시한은 지났다”며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추천할 계획은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얼마 남지 않은 것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왔고 리더십과 결단력으로 한반도에 새로운 분위기를 정착시켰음을 강조했다”며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추천은 이미 일본에서 이뤄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18년 가을 미국 정부의 비공식 의뢰를 받고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김 대변인은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시한은 지났다”며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추천할 계획은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얼마 남지 않은 것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