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2-18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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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손잡고 바이오기업 육성에 힘을 보탠다.
경남은행은 18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본사에서 ‘회원사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 지원협약’을 맺었다.
▲ 경남은행은 18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본사에서 ‘회원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옥광주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고영준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이번 협약식에는 고영준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와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옥광주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협의회가 추천한 회원사 및 기업에 여러 금융 서비스를 우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유망 바이오기업 육성을 위한 입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기업협의회는 금융지원 관련 행정업무와 홍보에 도움을 보태기로 했다.
고영준 상무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바이오산업의 균형발전과 회원사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울러 진주시가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경남은행이 적극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