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윤대 NH농협은행 부행장이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교육원에서 열린 ‘2019년 기업금융 핵심점포 사무소장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2019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금융 활성화를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
NH농협은행은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청주시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에서 ‘2019년 기업금융 핵심점포 사무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윤대 NH농협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기업금융 핵심점포 사무소장 95명이 참석했다. 유 부행장은 NH농협은행에서 기업투자금융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고객 중심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방안과 중소기업 여신, 외환, 파생상품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종합 마케팅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기업금융 핵심점포 사무소장들은 ‘펀(FUN) 리더십’ 관련 강의를 들었으며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로 다짐했다.
유 부행장은 “매년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자는 ‘지속성장 1+ 운동’의 중심에 기업금융이 있다”며 “목표 수익을 달성하려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금융 핵심점포 사무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