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새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티웨이항공은 12일 국제구호개발 시민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새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는 행사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12일 국제구호개발 시민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새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는 행사를 서울시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
이번 전달식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과 티웨이항공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객실승무원들을 모델로 한 달력을 제작해오고 있다. 올해 달력은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티웨이항공의 대표 취항 도시와 승무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티웨이항공은 달력을 제작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4년 연속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을 위해 쓰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