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인천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트랙스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달성 축하행사에서 직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GM>
한국GM은 12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트랙스의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과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트랙스를 2018년에 23만9800대 수출했다.
국내 완성차기업의 수출 차량 가운데 수출물량이 가장 많고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출 1위를 이어갔다.
한국GM은 “2012년 수출을 시작한 이래로 글로벌시장에서 모두 140만 대 이상 판매했다”며 “해외시장에서 고객 반응을 꾸준히 얻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