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왼쪽)이 9일 창원 새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경남은행 임직원 등과 함께 경남·울산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은행은 9일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세 번째 테마봉사로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은행의 ‘10만℃ 릴레이봉사’는 임직원 2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분기마다 10시간 이상 환경정화, 구호, 자선, 기부 등을 실천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황 행장을 비롯한 경남은행 임직원 및 가족 210여 명은 창원과 진주, 울산 등에 있는 복지시설 20곳에 나눠 방문했다.
이들은 윷놀이, 공놀이 등 게임을 비롯해 돌봄 도우미와 복지시설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 행장과 임직원 12명은 창원 새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새 학기를 앞둔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고 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황 행장은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복지시설 돌봄활동’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 210여명은 흩어져 있었지만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했다”며 “‘10만℃ 릴레이봉사’가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의 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