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금융(PB) 상담예약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내놨다.
KB증권은 주식, 금융상품 등 개인금융과 관련된 문의사항을 미리 모바일로 상담예약할 수 있는 ‘마블(M-able)’ 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KB증권은 주식, 금융상품 등 개인금융과 관련된 문의사항을 미리 모바일로 상담 예약할 수 있는 '마블(M-able)'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마블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 이용자가 아니라도 설치만 하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예약을 신청한 뒤에는 개인금융 전문가가 직접 신청자에게 연락해 상담이 이뤄진다.
대면상담이 필요한 이용자는 전국 100여 개의 KB증권 지점 가운데 원하는 지점에서 개인금융과 관련된 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과정에서 문의사항을 주식상담·금융상품·기타 등 분야 별로 선택하면 해당 지점의 담당 분야 전문가가 배정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개인금융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신뢰받는 투자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