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2-03 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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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설연휴에 해외송금과 상품가입 등 금융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설 연휴에 예·적금 상품가입, 대출신청, 고객센터 상담 등 금융서비스를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케이뱅크 관계자는 “365일 24시간 상품상담과 가입을 제공하는 회사는 케이뱅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예·적금 상품뿐만 아니라 보험상품 가입 및 해외송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전국에 있는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ATM)를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는 1월1일부터 일부 편의점, 시중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증권사 등의 자동화기기에서 이용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설 연휴를 맞아 28일까지 모바일슈랑스와 해외송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첫 해외송금을 이용하면 발생되는 송금 수수료는 모두 돌려준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 전무는 “케이뱅크는 설 연휴에도 비상근무체제와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상담과 상품가입 등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며 “인터넷은행의 강점을 살려 24시간 365일 고객들이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