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주가가 올랐다.
1일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4.38%(260원) 상승한 6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따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상승세가 2019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며 “차량 렌탈사업과 SK매직의 가전렌탈사업은 투자시기를 넘어 수확기로 진입할 것이며 이에 따라 SK네트웍스 2019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2019년 차량 렌탈사업은 경쟁 완화, 중고차 매각대수 증가, 경정비부문의 타이어 판매와 수입차 정비 매출 증가 등으로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자회사 SK매직은 2019년에 렌탈 계정 가입자 수 증가,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수익 상승, 마케팅비용 축소 등으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1일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4.38%(260원) 상승한 619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따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상승세가 2019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며 “차량 렌탈사업과 SK매직의 가전렌탈사업은 투자시기를 넘어 수확기로 진입할 것이며 이에 따라 SK네트웍스 2019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2019년 차량 렌탈사업은 경쟁 완화, 중고차 매각대수 증가, 경정비부문의 타이어 판매와 수입차 정비 매출 증가 등으로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자회사 SK매직은 2019년에 렌탈 계정 가입자 수 증가,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수익 상승, 마케팅비용 축소 등으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