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이 코웨이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천억 원을 더 빌린다.
웅진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기관으로부터 1천억 원을 차입하기로 의결했다. 자기자본의 29.97% 수준이다.
웅진은 단기 차입금 합계가 기존 600억 원에서 1600억 원으로 증가한다.
웅진 관계자는 “자회사 웅진씽크빅이 코웨이 주식을 취득하는 데 이 자금이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3월15일 MBK파트너스가 코웨이홀딩스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코웨이 경영권 지분 22%가량을 매입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웅진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기관으로부터 1천억 원을 차입하기로 의결했다. 자기자본의 29.97% 수준이다.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웅진은 단기 차입금 합계가 기존 600억 원에서 1600억 원으로 증가한다.
웅진 관계자는 “자회사 웅진씽크빅이 코웨이 주식을 취득하는 데 이 자금이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3월15일 MBK파트너스가 코웨이홀딩스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코웨이 경영권 지분 22%가량을 매입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