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6G 이동통신 기술 연구 위해 카이스트와 손잡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1-28 13:2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6G 이동통신 기술 연구 위해 카이스트와 손잡아
▲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왼쪽)과 이상엽 카이스트인스티튜트 연구원장이 28일 '6G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6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손을 잡는다. 

LG전자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카이스트 인스티튜트(KI)’에 ‘LG전자-카이스트 6G 연구센터’를 세우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과 김병훈 LG전자 차세대표준연구소장 전무, 박희경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이상엽 KT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KI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들을 공동으로 수행해 5G에서 6G로 이어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선점하겠다는 방침를 세웠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조동호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조 교수는 “한발 앞서 6세대 이동통신 원천기술 개발을 시작해 10년 후의 우리나라 이동통신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6G 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연구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사업 창출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