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55억2200만 원, 영업이익 154억4500만 원, 순이익 104억4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6%, 26.2%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69.3% 늘어났다.
 
[실적발표] 선광, 오리엔탈정공, 에이디칩스, 삼호, 신스타임즈

▲ 심충식 선광 대표이사.


오리엔탈정공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74억7500만 원, 영업손실 14억7500만 원, 순손실 31억100만 원을 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3.2%, 순이익은 187.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에이디칩스는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26억3천만 원, 영업손실 38억8400만 원, 순손실 70억5600만 원을 냈다. 

전년보다 매출은 3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삼호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655억7200만 원, 영업이익 909억300만 원, 순이익 645억3400만 원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8.5% 늘었지만 순이익은 0.1% 감소했다.

신스타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57억2700만 원, 영업손실 30억1100만 원, 순손실 9억1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6.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