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설 명절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영업점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영업점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설 명절 휴게소에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 신한은행 로고.


뱅버드는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월1일부터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신권 교환, 입·출금, 예금 상담, 통장 정리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세뱃돈 봉투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버드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찾아 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