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59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 "중금리대출 확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1-24 16: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59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케이뱅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억1838만7602주를 새로 발행하는 59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59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 "중금리대출 확대"
▲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이번 증자를 마치게 되면 케이뱅크의 자본금 규모는 4774억9740만 원에서 1조694억3541만 원으로 늘어난다. 

주금 납입일은 4월25일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시행으로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주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주요 주주사들과 뜻을 모아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중금리대출 확대 등 신규 상품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