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산업재해 예방 위해 안심 무사고 달성운동 펼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1-23 17:2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KOGAS형 안심 무사고 달성운동’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부터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안심 무사고 달성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산업재해 예방 위해 안심 무사고 달성운동 펼쳐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직무대리.

1988년 시작된 무재해 인증제도가 2018년 끝나게 되면서 안심 무사고 달성운동이 새로운 산업재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다.

무재해 인증제도는 무재해기간 계획을 수립하여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안전보건공단의 확인을 거쳐 인증을 받는 활동이었다.

안심 무사고 달성운동은 무재해 인증이 인적 사고에만 중점을 두었던 데 비해 설비사고까지 포함해 달성 기준이 강화됐다. 협력업체 사고도 반영돼 철저한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가스공사가 2003년부터 자체 운영 중인 EHSQ 안전관리 시스템(안전·보건·환경·품질)이 반영돼 한층 나아진 무사고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EHSQ 안전관리시스템은 1994년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이후 통합적 안전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개발된 경영 시스템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무재해 인증의 장점을 계승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여 더욱 튼튼한 현장 안전 시스템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