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조국 "공직기강협의체 결성, 비리에는 무관용 대응"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1-22 17:1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조직을 마련하고 비리에 무관용으로 대응한다.

조 수석은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 해이를 막고 국정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기강협의체를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공직기강협의체 결성, 비리에는 무관용 대응"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기강 해이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와 무사안일로 이어지면 정책사업의 추동력이 크게 약해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협의체를 결성하기로 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 등 3개 기관이 협의체에 참여한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열고 특정 현안이 발생할 때는 수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21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주관으로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 감사원 특별조사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가 열렸다.

첫 회의에서 연중 공직기강을 점검하고 암행감찰과 기획감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 수석은 “활동을 재개할 민정수석실 공직감찰반도 중대 비리를 정밀 감시할 계획”이라며 “적발된 비리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물어 기강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