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에 673억 원을 추가로 넣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인 ‘삼성 사우디아라비아’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1주당 74만7375원에 9만 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 증자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상증자 규모는 672억6375만 원으로 기존 주주들은 주식 1주당 0.0632주를 새롭게 배정 받는다.
삼성사우디아라비아는 삼성엔지니어링이 99.99%, 삼성인디아프라이빗 0.01% 출자한 회사다. 기존 자기자본은 2545억 원에 이른다.
이번 유상증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플랜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삼성사우디아라비아는 플랜트 건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중동의 플랜트시장은 2019년 들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인 ‘삼성 사우디아라비아’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1주당 74만7375원에 9만 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 증자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유상증자 규모는 672억6375만 원으로 기존 주주들은 주식 1주당 0.0632주를 새롭게 배정 받는다.
삼성사우디아라비아는 삼성엔지니어링이 99.99%, 삼성인디아프라이빗 0.01% 출자한 회사다. 기존 자기자본은 2545억 원에 이른다.
이번 유상증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플랜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삼성사우디아라비아는 플랜트 건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중동의 플랜트시장은 2019년 들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