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영국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21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10일 기준으로 영국에 진출한 지 28년 만에 자동차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1991년 소형차 프라이드를 수출하며 영국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뎠다.
출시 첫 해에 1786대를 팔며 꾸준히 판매량을 늘렸다. 1991년부터 20년 동안 판매한 차량은 모두 37만2천 대 수준이었는데 최근 8년 동안 62만6천 대를 넘게 판매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아차는 12일 현지 기아차 딜러인 플리어 앤드 톰슨씨의 쇼룸(제품 전시장)에서 100만 번째 판매 차량인 스포티지를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퍼거스 던컨에게 인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기아차는 “지속적으로 신차와 친환경 모델을 투입해 이른 시일에 연간 판매 10만 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21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10일 기준으로 영국에 진출한 지 28년 만에 자동차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

▲ 기아차의 유럽형 스포티지.
기아차는 1991년 소형차 프라이드를 수출하며 영국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뎠다.
출시 첫 해에 1786대를 팔며 꾸준히 판매량을 늘렸다. 1991년부터 20년 동안 판매한 차량은 모두 37만2천 대 수준이었는데 최근 8년 동안 62만6천 대를 넘게 판매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아차는 12일 현지 기아차 딜러인 플리어 앤드 톰슨씨의 쇼룸(제품 전시장)에서 100만 번째 판매 차량인 스포티지를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퍼거스 던컨에게 인도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기아차는 “지속적으로 신차와 친환경 모델을 투입해 이른 시일에 연간 판매 10만 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