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롯데그룹의 IT(정보통신기술) 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롯데정보통신이 롯데그룹과 '스마트 밸류 체인'을 구축하는 데 전략적 시너지를 내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에서 유일한 IT 시스템통합 서비스회사다. 롯데지주가 지분 70%가량을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이 진행하는 온라인사업 확대,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시티, 빌딩 에너지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특히 스마트스토어에 힘을 실으면서 롯데정보통신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효과를 보게 됐다.
오 연구원은 “스마트스토어는 기존의 마트와 달리 셀프계산대, QR코드 결제 등 새로운 결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롯데정보통신이 롯데그룹의 신규 사업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쇼핑의 롯데마트는 2018년 12월 첫 스마트스토어 점포인 롯데마트 금천점을 개장한 데 이어 2019년 1월 인천터미널점도 출점했다. 앞으로도 스마트스토어 출점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롯데정보통신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롯데그룹이 해외 투자를 확대하는 점도 롯데정보통신이 온라인사업과 해외 전자결제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잡게 된다는 점에서 호재다.
롯데정보통신은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7억 원, 영업이익 466억 원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21% 증가하는 것이다.
오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17일 롯데정보통신 주가는 3만94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롯데정보통신이 롯데그룹과 '스마트 밸류 체인'을 구축하는 데 전략적 시너지를 내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에서 유일한 IT 시스템통합 서비스회사다. 롯데지주가 지분 70%가량을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이 진행하는 온라인사업 확대,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시티, 빌딩 에너지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특히 스마트스토어에 힘을 실으면서 롯데정보통신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효과를 보게 됐다.
오 연구원은 “스마트스토어는 기존의 마트와 달리 셀프계산대, QR코드 결제 등 새로운 결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롯데정보통신이 롯데그룹의 신규 사업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바라봤다.
롯데쇼핑의 롯데마트는 2018년 12월 첫 스마트스토어 점포인 롯데마트 금천점을 개장한 데 이어 2019년 1월 인천터미널점도 출점했다. 앞으로도 스마트스토어 출점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롯데정보통신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롯데그룹이 해외 투자를 확대하는 점도 롯데정보통신이 온라인사업과 해외 전자결제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잡게 된다는 점에서 호재다.
롯데정보통신은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7억 원, 영업이익 466억 원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21% 증가하는 것이다.
오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17일 롯데정보통신 주가는 3만94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