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금융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16일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19년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은 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시상식에서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오른쪽)이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 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 |
이번 수상자는 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무역금융에서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18회 연속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