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20년 동안 10조2천억 원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4일 공시를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10조2천억 원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45.9%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1월16일부터 2038년 12월31일까지로 정해졌다.
이번 계약금액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이 약 20년 동안 약정한 총물량에서 2018년 발전용 평균 판매단가를 고려해 추산한 금액이다.
실제 공급이 이뤄지면 판매물량에 월별 정부 승인단가를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4일 공시를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10조2천억 원 규모의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
계약금액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45.9%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1월16일부터 2038년 12월31일까지로 정해졌다.
이번 계약금액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이 약 20년 동안 약정한 총물량에서 2018년 발전용 평균 판매단가를 고려해 추산한 금액이다.
실제 공급이 이뤄지면 판매물량에 월별 정부 승인단가를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