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11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전략워크숍’에 참석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롯데손해보험> |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내실 있는 경영과 전산 시스템 고도화에 힘쓴다.
롯데손해보험은 11일 충청남도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2019 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팀장, 영업지점장, 보상센터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2019년에는 안정적으로 질적 성장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소통을 바탕으로 대내외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직원이 내실 있게 경영활동을 하고 전산 시스템의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롯데손해보험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준비하고 전산 고도화, 재무 건전성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 2019년에 진행할 주요 전략도 발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돌파구(Breakthrough)'라는 큰 틀 안에서 보험 취급액을 확대하고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래를 위한 투자도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