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박영태 뺑드깜빠뉴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NH농협은행은 7일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에 은행 영업점에 제과점을 더한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장은 개점식에서 “NH농협은행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방”이라며 “금융과 제과점이라는 서로 다른 업종을 결합해 고객과 대면접점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의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인 울주군지부는 ‘뺑드깜빠뉴’와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뺑드깜빠뉴는 울산 지역 제과회사로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밀로 빵을 만들어 판매한다.
NH농협은행은 “뱅크 위드 디저트가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들이 만나고 휴식을 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되고 지역과 밀착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