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운영자금으로 1천억 원을 더 넣는다.

현대백화점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회에 걸쳐 1천억 원을 출자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운영자금으로 1천억 더 넣기로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백화점은 2019년 1월7일 200억 원, 2월7일 200억 원, 3월7일 300억 원, 5월7일 30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의 현대백화점면세점 지분은 100%에서 변동되지 않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출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확보한 자금을 모두 운영자금으로 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