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신약이 미국에서 임상2상에 들어간다.
브릿지바이오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BBT-401’의 미국 임상2상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표적인 염증성 대장 질환인데 주로 대장의 끝부분에서 만성염증으로 생기는 궤양이 혈변, 설사 등을 유발한다.
브릿지바이오는 그동안 BBT-401의 미국 임상2상을 위해 현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KCRN’과 임상시험 관련 미팅을 진행해왔다.
브릿지바이오는 BBT-401 임상2상이 미국 임상시험 실시기관 10곳에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총 3곳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임상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광희 브릿지바이오 중개연구 총괄 부사장은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붙여 궤양성 대장염에 효율적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브릿지바이오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BBT-401’의 미국 임상2상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
궤양성 대장염은 대표적인 염증성 대장 질환인데 주로 대장의 끝부분에서 만성염증으로 생기는 궤양이 혈변, 설사 등을 유발한다.
브릿지바이오는 그동안 BBT-401의 미국 임상2상을 위해 현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KCRN’과 임상시험 관련 미팅을 진행해왔다.
브릿지바이오는 BBT-401 임상2상이 미국 임상시험 실시기관 10곳에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총 3곳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임상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광희 브릿지바이오 중개연구 총괄 부사장은 “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붙여 궤양성 대장염에 효율적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