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LG유플러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영상’이 조회 수 3300만 건을 넘어섰다.
28일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농아인 야구선수, 척수장애인 등을 LG유플러스의 따뜻한 기술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는 CSR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 수 3300만 건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위탁가정의 영유아 자녀들을 위해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CSR 캠페인 영상 ‘내가 사는 이유’의 한 장면. |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CSR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영상을 내놓았는데 현재 누적 조회 수가 1310만 회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농아인 야구선수 이야기를 담은 ‘보이나요? 당신의 열정을 향한 세상의 응원이’는 조회 수가 1150만 회다. 9월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스피커 및 사물인터넷(IoT) 지원 캠페인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는 조회 수가 930만 회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12월에는 위탁가정 영유아 자녀에게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내가 사는 이유’ 영상을 공개했다.
‘U+tv 아이들나라’는 책 읽어주는 TV부터 전화놀이, 인기 캐릭터 동영상까지 아이들이 집에서 즐겁게 TV를 보고 동시에 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콘텐츠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ICT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