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주가 하락, 미국증시 탓에 배당락 전날인데도 힘 잃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2-26 18:2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주가가 떨어졌다.

26일 SK텔레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4%(7천 원) 떨어진 26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 주가 하락, 미국증시 탓에 배당락 전날인데도 힘 잃어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은 고배당주로 꼽히는데 27일 주식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도 글로벌 중시 탓에 힘을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증시 폐장일은 28일이다. 주식 매수 후 2일 뒤 결제가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배당락일에 매도를 하기 때문에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지고 배당락일의 전날은 주가가 오르는 일이 많다. 

최근에는 학습효과가 누적돼 ‘배당락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24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크게 떨어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