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에서 주행 중 화재사고가 또 발생했다.
25일 저녁 6시경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인풍교 인근에서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차량은 2013년식 BMW 520d로 리콜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28분여 만에 차량에 난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주변 골프장으로 옮겨붙어 50m가량이 탔다. 고속도로는 한 시간 넘게 정체됐다.
경찰은 엔진룸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25일 저녁 6시경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인풍교 인근에서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 25일 오후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인풍교 인근에서 소방대원이 BMW 520d 차량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이 난 차량은 2013년식 BMW 520d로 리콜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28분여 만에 차량에 난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주변 골프장으로 옮겨붙어 50m가량이 탔다. 고속도로는 한 시간 넘게 정체됐다.
경찰은 엔진룸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