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가가 올랐다.
19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2.64%(450원)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유플러스의 5G사업 등을 비롯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함에 따라 투자자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 부회장은 이날 화웨이 장비 도입과 관련해 보안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없애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이용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화웨이 장비가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화웨이 패싱’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3곳의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5G 통신망에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19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2.64%(450원)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21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5G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유플러스의 5G사업 등을 비롯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함에 따라 투자자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 부회장은 이날 화웨이 장비 도입과 관련해 보안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없애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이용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화웨이 장비가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화웨이 패싱’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3곳의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5G 통신망에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