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중부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11개 시다.
경기도는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8㎍/㎥를 넘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내려진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 및 심폐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빨래도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경기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 미세먼지 속을 지나는 차량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11개 시다.
경기도는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8㎍/㎥를 넘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내려진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 및 심폐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빨래도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