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코웨이 지분 인수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950억 원을 빌리기로 했다.
웅진씽크빅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기관으로부터 950억 원을 단기 차입하기로 의결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로써 금융기관 차입금이 모두 1850억 원으로 증가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950억 원은 모두 코웨이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대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단기 차입금은 2019년 1월23일 유상증자 납입대금으로 모두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그룹은 사모펀드와 손잡고 코웨이 지분 22%가량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코웨이 인수가격은 1조6850억 원이다.
웅진그룹은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천억 원을 조달하고 웅진씽크빅이 진행하는 유상증자 등으로 인수대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웅진씽크빅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기관으로부터 950억 원을 단기 차입하기로 의결했다.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웅진씽크빅은 이로써 금융기관 차입금이 모두 1850억 원으로 증가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950억 원은 모두 코웨이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대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단기 차입금은 2019년 1월23일 유상증자 납입대금으로 모두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그룹은 사모펀드와 손잡고 코웨이 지분 22%가량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코웨이 인수가격은 1조6850억 원이다.
웅진그룹은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천억 원을 조달하고 웅진씽크빅이 진행하는 유상증자 등으로 인수대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