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경기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을 놓고 1933억 원에 사업 계약을 맺었다.
태영건설은 14일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932억9068만7147원으로 태영건설의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5.9%에 이르는 규모다.
이번 사업은 경기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의 준주거지역을 1308가구의 대단지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태영건설은 1월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은 자재구매 및 시공 일괄도급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사기간은 철거공사를 마무리한 뒤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태영건설은 14일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윤석민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계약금액은 1932억9068만7147원으로 태영건설의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5.9%에 이르는 규모다.
이번 사업은 경기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의 준주거지역을 1308가구의 대단지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태영건설은 1월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은 자재구매 및 시공 일괄도급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사기간은 철거공사를 마무리한 뒤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