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의 지주사 효성 주가가 올랐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모두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효성 주가 계속 올라, 효성 계열사 주가도 동반상승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12일 효성 주가는 전날보다 4.72%(2400원)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를 마쳐 3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기관투자자가 효성 주식 3만1599주를, 외국인투자자가 8만8415주를 순매수했다.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도 따라 올랐다.

13일 효성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5.84%(2600원) 오른 4만7150원에,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2.26%(2500원) 상승한 11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효성티앤씨 주가는 4.72%(2400원) 오른 19만 원에, 효성화학 주가는 5.28%(7500원) 상승한 14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