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여해 격려했다.
하나금융그룹은 6일 오전 명동 사옥에서 ‘제12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사진 가운데 정장 차림)이 6일 오전 명동 사옥에서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
스마트 홍보대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 60명의 대학생으로 꾸려졌다. 2019년 2월 말까지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정태 회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만든 경험이 앞으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미래 금융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국내 사회공헌활동, 관계사 탐방 및 최고경영자(CEO)와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활동을 수료한 모든 홍보대사들은 하나금융그룹이 진출해 있거나 진출하기로 계획을 잡아둔 국가에서 현지 탐방이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벌일 기회를 얻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