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신뢰경영대상 받아, 김영두 "상생발전하는 공기업 된다"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왼쪽)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상생발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뢰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대를 비롯해 각 수상기업 대표 및 임원진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을 제시하고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 경영혁신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31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가스공사는 △인권경영 시스템 도입 △1천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조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시스템 확립 등을 꾸준히 이어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두 사장 직대는 “이번 대상 수상은 고객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 증진과 신뢰경영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