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5개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한다.
예금보험공사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와 '예금보험기구 사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서 예금보험업무를 하는 6개 기관은 예금보험제도협의회를 설립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예금보험제도 운영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 교류도 강화하며 우리나라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앞으로 정례적으로 워크샵을 개최하고 예금보험제도 정보 공유, 현안 협의 등 상호 협력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손형수 예금보험공사 이사는 “공사와 상호금융업권 중앙회가 제도화된 협력의 장을 마련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예금보험제도를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와 '예금보험기구 사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예금보험공사가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5개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한다. 사진은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 로비의 표지판 모습. <연합뉴스>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서 예금보험업무를 하는 6개 기관은 예금보험제도협의회를 설립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예금보험제도 운영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 교류도 강화하며 우리나라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앞으로 정례적으로 워크샵을 개최하고 예금보험제도 정보 공유, 현안 협의 등 상호 협력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손형수 예금보험공사 이사는 “공사와 상호금융업권 중앙회가 제도화된 협력의 장을 마련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예금보험제도를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