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우리은행과 손잡고 웰컴저축은행의 구로 중소기업 지원

▲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와 원종래 우리은행 구로금천영업본부장(왼쪽)이 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이 서울시 구로구와 금천구에 밀집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우리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은 27일 ‘디지털산업단지 4차산업 기업체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모여있는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중소기업과 신생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서민들의 재산 형성을 돕기로 했다.

웰컴저축은행은 구로구와 금천구를 시작으로 첨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전용 대출인 ‘하이테크 지식산업센터론’도 출시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저축은행으로서 지역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불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