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5일 청와대 관저 앞마당에서 풍산개 곰이의 새끼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와대>
청와대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 대통령 관저 앞마당에서 풍산개 ‘곰이’ 새끼 여섯 마리를 살펴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곰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선물한 풍산개다.
청와대는 트위터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9일 태어난 곰이의 새끼들”이라며 “엄마 개와 여섯 새끼들 모두 아주 건겅하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에서 곰이가 새끼 6마리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문 대통령은 “두 마리 선물에 여섯 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라며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