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가 BGF리테일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BGF는 BGF리테일 주식 76만7380주를 사들였다고 20일 밝혔다. 
 
BGF, 자회사 BGF리테일 주식 추가로 사들여 지분 30% 확보

▲ 홍석조 BGF그룹 회장.


BGF가 BGF리테일 주식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1385억1209만 원이다. 

BGF는 이로써 BGF리테일 주식을 모두 518만5172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BGF리테일 지분 30%에 해당한다. 

BGF 관계자는 “자회사 의무지분 보유비율 관련 규제가 강화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