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갤럭시S5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LG유플러스는 11일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출고가를 89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20만200원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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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S5 |
LG유플러스는 갤럭시S5의 출고가도 89만9800원에서 66만6600원으로 내렸다.
이는 SK텔레콤이나 KT와 같은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지난 7일, KT는 지난 8일 갤럭시S5와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8만 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공시지원금 25만원을 받아 44만9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공개된 갤럭시S6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갤럭시S 시리즈의 출고가 조정이 줄줄이 이뤄질 것이라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