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황금올리브 등 3개 품목 가격 최대 2천 원 인상

▲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19일부터 황금올리브와 써프라이드, 통다리바베큐 등 3가지 품목의 가격을 올리기로 하고 가맹점주에 통보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일부 메뉴의 가격을 최대 2천 원 올리기로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19일부터 황금올리브와 써프라이드, 통다리바베큐 등 3가지 품목의 가격을 올리기로 하고 가맹점주에 통보했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는 1만6천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2천 원 가격이 오른다.

통다리바베큐는 1만7500원에서 2천 원 오른 1만9500원으로, 써프라이드는 1만8900원에서 1천 원 오른 1만9900원이 된다.

제너시스BBQ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하려 했지만 소비자과 양계 생산단체의 반발, 정부의 불공정거래 조사 압박 등에 밀려 결국 가격 인상을 철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