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16일 화재에 따른 종업원의 화재상해사망과 재물손해는 물론 태풍이나 폭우로 입은 풍수재손해, 재난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장기 재물보험상품인 ‘한화빅플러스(Big Plus)재산종합보험’을 개정해 9월7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이 다양한 재난 위험을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16일 화재에 따른 종업원의 화재 상해사망과 재물 손해는 물론 태풍이나 폭우로 입은 풍수재 손해, 재난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장기 재물보험상품인 ‘한화빅플러스(Big Plus) 재산종합보험’을 개정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 손해와 화재 배상을 기본 담보로 하는데 주택의 붕괴, 침강, 사태, 풍수재 손해와 화재 배상, 도난 손해, 6대 가전 손해 등 가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다중이용업소 등 일반사업장에는 화재 손해, 화재 배상, 점포휴업 손해, 유리 손해 외에 업종별 음식물 배상, 시설소유 배상, 가스 배상, 재난 등을 보장한다. 공장물건은 구내 폭발 및 파열 손해, 건물 복구비용, 시설 수리비용 등도 보장된다.
최근 상품 개정으로 소화기 할인이 적용됐다. 소화기가 제조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내용이 있으면 간단한 이미지 심사를 통해 위험률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단체취급 특별약관도 신설됐다. 최소 5인 이상 사업장이면 근로자들의 상해사망과 상해 수술비, 상해 입원비(1일이상 180일 한도), 화상 진단비·수술비, 자동차사고 부상 발생금 등 모두 18종의 특약으로 구성된 단체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기 유지 보너스제도를 도입해 계약자들이 보험 만기를 유지하면 보험 기간 및 납입 기간에 따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2-4%를 환급해 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공장의 대형 화재와 예상하지 못한 풍수재 사고로 인명 피해와 함께 재산 피해까지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도 필요하지만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복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품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