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를 이끌 새로운 최고경영자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16일부터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연다.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4곳이 이번 임원추천위원회의 대상 자회사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정병욱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이준행 서울여대 교수,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사외이사 3명과 비상임이사인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사내이사인 이강신 농협금융 부사장으로 구성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17년부터 계열사 최고경영자의 임기를 1년으로 하고 성과에 따라 해마다 연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연임이 가장 유력하고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교체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16일부터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연다.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4곳이 이번 임원추천위원회의 대상 자회사다.
NH농협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정병욱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이준행 서울여대 교수,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사외이사 3명과 비상임이사인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사내이사인 이강신 농협금융 부사장으로 구성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17년부터 계열사 최고경영자의 임기를 1년으로 하고 성과에 따라 해마다 연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연임이 가장 유력하고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교체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