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주가가 급락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리바트 주가 급락, 3분기 수익 줄어 투자심리 위축

▲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


12일 현대리바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5%(2200원) 내린 1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리바트 주가는 2거래일째 내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현대리바트는 9일 2018년 3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3383억 원, 영업이익 12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51.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8%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