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임직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지주 전환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다.
지주 전환 태스크포스팀은 전략, 재무, 인사, 리스크 관리, 정보기술 등 부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진행되는 주주총회 소집 통지, 공고, 개최, 지주 설립 등기, 지주사 주식 상장 등 지주사 전환과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
2019년도 경영계획과 자금 조달 계획, 규정 제정, IT 개발, 인사제도 마련과 같은 지주사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작업도 처리한다.
우리금융지주(가칭)는 12월28일 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 안건이 의결되면 내년 1월에 공식 출범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지주사 전환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지주사 출범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등도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임직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지주 전환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다.

▲ 손태승 우리은행장.
지주 전환 태스크포스팀은 전략, 재무, 인사, 리스크 관리, 정보기술 등 부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진행되는 주주총회 소집 통지, 공고, 개최, 지주 설립 등기, 지주사 주식 상장 등 지주사 전환과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
2019년도 경영계획과 자금 조달 계획, 규정 제정, IT 개발, 인사제도 마련과 같은 지주사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작업도 처리한다.
우리금융지주(가칭)는 12월28일 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 안건이 의결되면 내년 1월에 공식 출범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지주사 전환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지주사 출범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등도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