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에버랜드의 놀이시설과 고객 서비스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에버랜드에서 ‘삼성 갤럭시 프렌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에버랜드에 설치된 100여 개의 삼성 갤럭시 프렌즈의 체험키트에 스마트폰을 대면 해당 구역의 주요 콘텐츠와 정보를 곧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상품점 앞 삼성 갤럭시 프렌즈에서는 매장의 인기상품 목록과 가격 등을 볼 수 있고 동물원에서는 동물의 특성과 사육사의 생태 설명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정문이나 안내센터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 프렌즈 체험키트를 쓰면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최장 12시간 동안 에버랜드의 테마 이미지로 바꿀 수 있다.
갤럭시워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등록하면 놀이기구 대기시간과 운영정보, 에버랜드 공연일정 등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이용권 구입과 게이트 입장, 놀이시설 탑승 예약 등도 모바일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쓰면 종이 이용권을 잃어버릴 일이 없고 공연일정, 대기시간 등 에버랜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며 “다양한 IT(정보통신 기술)기업과 협업해 에버랜드를 TI테마파크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최근 상화, 위치 추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엔토소프트 등 중소기업과 손잡고 ‘슈팅 고스트’도 개발해 에버랜드에서 운영하고 있다. 슈팅 고스트는 실내에서 차량 등을 타고 이동하며 주위에서 나타나는 가상의 유령을 진동총으로 쏴 맞추는 놀이시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에버랜드에서 ‘삼성 갤럭시 프렌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에버랜드 방문객이 삼성 갤럭시 프렌즈를 이용해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바꾸고 있다.
에버랜드에 설치된 100여 개의 삼성 갤럭시 프렌즈의 체험키트에 스마트폰을 대면 해당 구역의 주요 콘텐츠와 정보를 곧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상품점 앞 삼성 갤럭시 프렌즈에서는 매장의 인기상품 목록과 가격 등을 볼 수 있고 동물원에서는 동물의 특성과 사육사의 생태 설명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정문이나 안내센터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 프렌즈 체험키트를 쓰면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최장 12시간 동안 에버랜드의 테마 이미지로 바꿀 수 있다.
갤럭시워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등록하면 놀이기구 대기시간과 운영정보, 에버랜드 공연일정 등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이용권 구입과 게이트 입장, 놀이시설 탑승 예약 등도 모바일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쓰면 종이 이용권을 잃어버릴 일이 없고 공연일정, 대기시간 등 에버랜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며 “다양한 IT(정보통신 기술)기업과 협업해 에버랜드를 TI테마파크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최근 상화, 위치 추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엔토소프트 등 중소기업과 손잡고 ‘슈팅 고스트’도 개발해 에버랜드에서 운영하고 있다. 슈팅 고스트는 실내에서 차량 등을 타고 이동하며 주위에서 나타나는 가상의 유령을 진동총으로 쏴 맞추는 놀이시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