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는 2일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인 '내 신용정보'를 내놓은 지 하루 만에 약 14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가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일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인 '내 신용정보'를 내놓은 지 하루 만에 약 14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0월31일 1금융권 은행 최초로 국내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해 ‘내 신용정보’를 내놨다.
‘내 신용정보’는 신용점수와 카드 이용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용정보가 변경되면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애플레케이션 알림 서비스를 통해 바로 확인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이용자는 계좌가 없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이용자들에게 아이폰 XS 10대와 커피 쿠폰 3천 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쉽고 편리하게 신용관리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앞으로 카카오뱅크는 고객을 위한 금융관리 서비스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